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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노민호 기자 = 외교부는 28일 '중국 당국이 한국에서 수입한 화물에 대한 검사를 강화토록 지시했다'는 일부 언론보도와 관련해 "재외공관을 통해 관련 동향을 지속 모니터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중국 주재 우리 기업인 정보 교류방에서 관련 내용이 언급된 걸로 안다"며 이같이 전했다.
다만 외교부 당국자는 "현재까지 (중국 측) 통관과 관련한 특이동향이 없는 걸로 파악된다"고 부연했다.
서울신문은 이날 '업계'발 기사에서 "중국 해관총서(관세청에 해당)가 지난 25일 '한국에서 수입되는 화물에 대한 검사를 강화하라'는 지시를 내부 통신망을 통해 지역 세관에게 하달했다"고 보도했다.
n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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