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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국립남도국악원은 가정의 달인 5월 5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대극장 진악당에서 흥겨운 국악 공연을 펼친다.
어린이날인 5일부터 6일 어린이 국악극 '우리랑 진도깨비'를 시작으로 13일 광대생각 초청 어린이 연희극 '만보와 별별머리' 공연이 예정됐다.
20일 남도국악원 국악연주단의 국악의 향연, 27일에는 문화예술협동조합 아이야 초청 '수상한 외갓집'이 이어진다.
특히 우리랑 진도깨비는 진도군 관매도를 배경으로 진도깨비와 우리의 우정을 그려낸 이야기로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국악극이다.
만보와 별별머리는 전통 탈춤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어린이 연희극으로 '사자춤'을 주요 소재로 다양한 동물 탈이 등장한다.
남도국악원 관계자는 28일 "올해 진행되는 토요 상설 '국악이 좋다'는 작년과 달리 오후 3시에 공연된다"며 "점심 식사 후 남도국악원을 방문하면 수려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진악당(공연장) 로비에서 실감형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전시와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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