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은 "(성능 개량으로) 기존 체계 대비 탐지, 요격체계별 연동 능력이 확대됐다"면서 "항적 처리 시간과 정보 전송 주기, 유사시 체계 간 전환 시간이 크게 단축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사업은 100% 국내 연구개발로 진행돼 신속한 유지·보수는 물론 지속적인 성능 개선도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성능개량사업은 2019년 방사청과 국방과학연구소(ADD), 한화시스템이 참여해 연구개발에 착수했다.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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