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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택배 마약' 군부대까지 뚫렸다…알약으로 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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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심상치 않은 마약 범죄가 이제는 군부대까지 파고들었습니다. 육군 부대에서 병사들이 대마초를 피우다가 적발됐습니다. 대마초가 대체 어떻게 군부대까지 들어왔는지 추적했더니, 영양제인 것처럼 꾸며 택배로 배달받은 겁니다.

박재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경기 연천의 한 육군 부대, 지난 17일, 육군 수사관들이 병사들의 생활관을 예고 없이 수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