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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단독] '구리 깡통전세' 영장심사…범죄집단죄 적용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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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도 구리 전세 사기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범행을 주도한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역할 분담과 수익 분배까지 치밀하게 설계한 걸로 보고 범죄 집단죄를 적용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사공성근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기자>

오늘(26일) 오전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이른바 '구리 전세 사기' 사건의 핵심 피의자 3명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고 경찰서 유치장으로 이동하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