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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영상] '술 마시면 시동 못 건다' 소주까지 등장한 '음주운전 방지 장치' 시연…설치 비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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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음주운전에 적발된 운전자를 대상으로 차량에 음주운전 방지 장치 부착을 의무화하는 법안을 당론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26일) 서울 마포경찰서를 찾은 김 대표는 '음주운전 방지 장치'를 직접 시연하고 음주운전 근절 대책을 점검했습니다.

음주운전 방지 장치는 운전자가 차량에 시동을 걸기 전 스스로 음주 측정을 거쳐 일정 기준 이상의 수치가 검출되면 시동이 자동으로 잠기는 장치입니다. 설치 비용은 약 200만원 정도인데, 김 대표는 음주운전 적발자에 한해 자비로 음주운전 방지 장치를 의무화하는 방안을 논의해 입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