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30 (월)

다시 불거진 충무공 영정 논란…문체부는 뒷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오는 28일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탄신일을 앞두고 충무공 영정을 바꾸자는 목소리가 다시 나오고 있습니다. 영정을 그린 작가의 친일 행적과 함께 관복 차림에 대한 고증 오류 논란 등으로 몇 년 전부터 교체 요구가 빗발쳤지만, 정부는 사회적 혼란이 우려된다며 번번히 반려해 왔는데요. 다른 분도 아닌 충무공 영정을 친일 행적이 불거진 화가가 그린 것으로 계속 사용해야 할지 생각해 볼 시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