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미, 담배업체 BAT에 대북제재 위반 8천4백억 원 벌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미국 법무부가 대북 제재를 위반한 영국 담배업체 브리티시 아메리칸 토바코에, 우리나라 돈으로 8천441억 원 이상의 벌금을 부과했습니다.

단일 건으로 미 법무부가 부과한 대북 제재 벌금 중 역대 최대 규모로, 미 법무부는 "제재를 위반할 경우 치러야 할 대가에 대한 최신 경고"라고 밝혔습니다.

브리티시 아메리칸 토바코는 2007년부터 약 10년간 자회사가 관리하는 제3자 회사를 통해 북한에 담배를 팔았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홍영재 기자(yj@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