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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남양주 타이어 업체 화재…건물 한 동 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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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5일) 밤 11시 35분쯤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의 한 타이어 업체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 화재로 타이어가 적재돼 있던 40평 크기 건물 1동이 전소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화재 발생 2시간 30분 만인 오늘 새벽 2시 5분쯤 불길을 잡았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이태권 기자(right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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