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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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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작전명 프라미스, 우리말로 약속입니다.

수단에서 고립된 우리 국민들을 구출하겠다는 약속이 지켜져 다행입니다.

국가의 존재 이유는 국민을 보호하는 데 있습니다.

생명은 물론 경제적 위험과 재난으로부터도 국민은 보호를 받아야 합니다.

위험에 처했을 때 대한민국은 반드시 나를 보호해줄 것이라는 약속이 어떤 상황에서도 지켜지기를 기대해봅니다.

나이트라인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김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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