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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D리포트] 광화문 월대 발굴 성과 공개…"복원 위한 자료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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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때 훼손된 뒤 도로에 묻혀 있던 경복궁 광화문 앞 월대 일부분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문화재청은 고종 때 경복궁 중건 당시 만들어진 광화문 월대를 복원하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진행한 발굴 성과를 공개했습니다.

광화문 월대는 국가적으로 중요한 행사가 있을 때 임금과 백성이 만나 소통하는 장소였으나, 일제강점기 때 전차 선로가 들어서면서 점차 해체돼 정확한 모습과 규모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