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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3 (일)

피해자 제일 많이 낸 옥시 "법정 분담금, 더는 못 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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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피해자가 4천 명이 넘는 가습기 살균제 사건은 배상 문제가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업들이 임시로 낸 분담금으로 피해자들을 지원하고 있는데, 가장 많은 피해자를 냈던 옥시가 추가 분담금을 내는 것을 거부하며 이의를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장세만 환경전문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 2009년 첫째 출산 때부터 가습기 살균제를 썼다 심각한 후유증에 시달린 채경선 씨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