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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건물 이랬는데…춘천서도 '깡통 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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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 전국적으로 전세 보증금을 보호받지 못하는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데요. 춘천에서도 대학생들이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할 상황에 처했습니다.

집주인이 금융채무 이자를 감당 못 해 건물이 경매에 넘어간 건데, 어찌 된 일인지 모재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강원대학교 인근에 위치한 한 다세대 주택입니다.

17세대 중 15세대가 전세 세입자인데, 대부분 대학생으로 수천만 원씩의 전세보증금을 내고 입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