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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이건 베고, 저건 둬야지"…알아도 솎아내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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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원도 강릉을 덮친 최근 산불은 울창했던 산림, 그중 소나무 숲에 큰 피해를 남겼습니다. 산림을 복구하려면 죽은 나무와 살아남은 나무를 구분하는 '솎아내기' 작업이 빨리 이뤄져야 한다고 합니다.

김민준 기자가 복구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기자>

강릉 산불이 시작된 곳입니다.

불은 꺼졌지만 그 자리에는 이렇게 탄 나무들이 그대로 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