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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이젠 나도 주연" 회화의 새 장르로 화려하게 변신한 '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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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공예품에 윤을 내고 또 오래 보존하기 위해 옻칠을 하는 것이 우리 전통 방식인데요. 옻칠 물감으로 직접 그림을 그리는 기법이 개발됐습니다. 옻을 마감재가 아니라 주인공으로 삼은 새로운 회화 장르 만나보시죠.

이주상 기자입니다.

<기자>

푸른빛의 후광을 배경으로 넉넉한 표정의 관음보살이 깨달음을 구하는 선재동자를 내려다보는 수월관음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