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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빌라 전세는 무서워요" 새 세입자 안 온다…악순환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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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세 사기의 주범인 이른바 '건축왕', '빌라왕' 같은 사람들 때문에 평범한 빌라 집주인들이 애를 먹고 있습니다. 빌라 전세 자체를 꺼려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새 세입자를 구하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기존 세입자에게 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하는 악순환까지 발생하고 있습니다.

조윤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전세 사기범들이 주무대로 삼았던 서울 강서구 화곡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