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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D리포트] 전세보증사고 역대 최대…금감원 "경매 유예 · 금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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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숙 의원이 주택도시보증공사로부터 입수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사고 현황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보증사고 건수는 총 7천974건입니다.

지난해 4분기 2천393건의 3배가 넘는 수치로, 분기 기준 역대 최다 기록입니다.

다가구주택이 3천928건으로 절반가량을 차지했고 아파트와 다세대주택 순으로 많았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총괄·대외업무팀과 경매유예 점검팀, 종합금융지원센터 운영팀으로 구성된 전세 사기 피해자 지원 TF를 설치하고 상황 점검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