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8 (금)

[비머pick] 학업 취업 다 접은 25살…120만 원으로 보내는 한 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25살 이 모 씨의 하루는 중증 질환을 앓고 있는 할머니, 할아버지를 챙기는 일로 시작합니다.

조부모의 기초생활수급비와 노인연금을 합쳐 120만 원이 세 가족 생활비의 전부.

일하고 싶지만 조부모 간병에 학업도, 취업의 꿈도 접었습니다.

[이 모 씨/가족돌봄청년 : 퇴원하셔서 집에 계신데, 진짜 돌볼 사람이 없으니까 제가 돌봐야 하니까 '공부해서 꿈을 찾고 싶다' 막 이런 생각도 솔직히 이제 안 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