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0분의 1로 곤두박질쳤습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교촌에프앤비의 경우 지난해 매출은 4천989억 원, 영업이익은 29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매출은 4천935억 원을 기록했던 재작년보다 1.1% 상승했지만, 영업이익이 재작년 280억 원보다 90% 가까이 급감한 겁니다.
교촌 측은 지난해 급격한 원부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실적 저하라 해명했지만, 업계에선 시장 정서를 고려하지 않고 선제적으로 가격을 인상한 게 원인이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교촌에프앤비의 경우 지난해 매출은 4천989억 원, 영업이익은 29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매출은 4천935억 원을 기록했던 재작년보다 1.1% 상승했지만, 영업이익이 재작년 280억 원보다 90% 가까이 급감한 겁니다.
교촌 측은 지난해 급격한 원부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실적 저하라 해명했지만, 업계에선 시장 정서를 고려하지 않고 선제적으로 가격을 인상한 게 원인이라는 분석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