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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기시다, 야스쿠니에 공물…외교부 "반성, 행동으로 보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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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올해도 어김없이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을 보냈습니다. 또 여야 의원들은 신사를 방문해서 집단참배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깊은 실망과 유감을 표했습니다.

보도에 최재영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21일) 오전 일본 현직 국회의원 약 90명이 야스쿠니 신사를 합동 참배했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들은 집권 자민당과 우익 성향의 야당인 일본유신회 등에 소속된 의원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