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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6 (일)

정부, 전세 사기 주택 공공 매입해 피해자에 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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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매입임대주택 제도를 활용해서 전세 사기 피해 주택을 사들입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오늘(21일) LH 서울지역본부에서 긴급회의를 열고 전세 사기 피해 주택 매입 방안을 밝혔습니다.

원 장관은 "전세 피해가 시급하고 워낙 절박한 만큼, 이미 예산과 사업 시스템이 갖춰진 LH 매입임대제도를 확대 적용해 전세 사기 피해 물건을 최우선 매입 대상으로 지정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부와 여당은 모레 고위 당정협의회를 열어서 전세 사기 피해 주택 매입 문제를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송욱 기자(songx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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