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7 (목)

[뉴블더] "세금 낭비…어라?" 162kg 박쥐의 대반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순금 162킬로그램이 들어간 황금박쥐 상입니다.

전남 함평군에서 무려 30억 원의 예산을 투입했는데, 잘 모르는 사람이 많죠.

그래서 혈세 낭비라는 비판이 많았는데, 최근 금값이 크게 오르면서 상황이 좀 달라졌다고 합니다.

순금으로 만든 황금박쥐 6마리가 날갯짓을 하는 모습입니다.

순금이 무려 162㎏이 들어갔습니다.

한반도에서 멸종한 것으로 알려졌던 황금박쥐가 함평군 대동면 일대에 집단 서식하다는 게 확인되자, 지난 2008년에 함평군이 관광 상품화를 위해 30억 원을 들여 제작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