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7 (목)

제비뽑기하곤 "이번엔 저희 차례죠"…2.3조 빌트인 담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신축 아파트에 들어가는 붙박이 가구 입찰을 담합한 대형 가구사 8곳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제비뽑기로 미리 순서를 정해놓고 돌아가면서 한 회사가 높은 가격으로 낙찰받도록 했는데, 9년 동안 그 규모가 2조 3천억 원이 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박찬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2018년 입주한 9천500여 세대 대단지 아파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