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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2,500세대 중 긴급 주거 입주는 11집뿐…외면받는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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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살던 집이 경매로 팔리면 새로 살 곳을 찾아야 하는데, 정부가 제시한 주거 지원이나 저리 대출은 큰 호응을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인천 미추홀구 2천500 피해 세대 가운데 공공임대주택에 들어간 것은 11집뿐입니다.

무엇이 문제인지 박예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인천 미추홀구의 전세 사기 피해자인 송지홍 씨.

5년간 살던 빌라는 결국 지난주 경매서 낙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