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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D리포트] "무서워 죽는 줄"…흑인 소년에 총 쏜 80대 무죄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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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주리주에서 초인종을 잘못 누른 10대 흑인 소년에게 총을 쏜 혐의로 기소된 80대 백인 남성이 법원에서 무죄를 주장했습니다.

1급 폭행과 무장 범죄 혐의로 기소된 백인 남성 84살 앤드루 레스터는 법원에 처음 출석해 두 혐의 모두 죄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지난 13일 캔자스시티에 있는 자택에서 초인종을 잘못 누른 흑인 소년 16살 랠프 얄에게 32구경 리볼버 권총으로 두 발을 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