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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친절한 경제] 붕어빵 4개 5천 원…길거리 간식 가격마저 "선 넘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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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친절한 경제 권애리 기자 나와 있습니다. 권 기자, 오늘(20일)은 1만 원짜리 한 장 놓고 시작하네요. 이 1만 원짜리 지폐 어떤 의미입니까?

<기자>

1만 원, 5만 원권이 나온 뒤로 위상이 예전 같지는 않지만 그래도 쉽게 척 내밀기에는 부담스러운 여전히 큰돈이죠.

그런데 한국의 대표적인 외식 품목, 이른바 국민 외식 품목 8가지 중에서 이제 1만 원짜리를 내밀면서 "주세요"라고 말할 수 있는 품목이 4개밖에 남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