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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경매 중단 지시 다음날도 '낙찰'"…모니터링 강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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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이렇게 급히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피해 현장에서 얼마나 실효성이 있을지는 세밀하게 따져봐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실제 대통령이 피해 주택에 대해 경매 절차를 중단하라고 지시한 다음 날에도 집이 경매에서 낙찰돼 쫓겨난 피해자가 있었습니다.

조윤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인천 건축왕 전세 사기 피해자 조 모 씨는 그제(18일) 대통령의 경매 중단 지시 소식을 듣고 정부의 추가 대책을 기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