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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동탄에서도 '전세 사기' 의심 신고…경찰 수사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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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도 화성시 동탄 신도시에서도 전세사기 피해 접수가 잇따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니다. 250채가 넘는 오피스텔을 소유한 임대인이 파산하는 바람에 보증금을 못 돌려받고 있다는 겁니다.

김흥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경기 화성시 동탄신도시 일대에서 오피스텔 250여 채를 소유한 임대인이 파산해, 세입자들이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할 처지에 놓였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