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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사진대회 뒤흔든 폭로…"상 안 받을래, 사실 AI 작품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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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사진대회에서 상을 받은 독일 사진작가가 자신의 출품작이 인공지능, AI의 작품이라고 폭로한 뒤 수상을 거부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노년의 여성이 젊은 여성 뒤에서 어깨를 붙잡고 어딘가를 응시하는 흑백사진, 독일 출신 사진작가 보리스 엘다크젠이 '2023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즈'에 출품한 사진입니다.

이 사진전은 세계 사진협회가 후원하는 세계 최대 사진 대회 중 하나거든요, 해당 작품은 크리에이티브 오픈 카테고리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