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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불량 등급' 수내교 등 4개 교량 보행로 재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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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 탄천에 놓인 수내교 등 4개 교량 보행로가 철거 후 재시공됩니다.

성남시는 지난 5일, 정자교 보행로 붕괴사고 이후 탄천 18개 교량을 대상으로 정밀 안전진단에 착수했는데, 불량 수준인 E등급을 받은 수내교와 불정교, 금곡교, 궁내교 등 4곳의 보행로를 철거 후 새로 짓기로 했습니다.

성남시는 나머지 14개 교량도 진단 결과가 나오는 대로 재시공 여부를 판단할 방침입니다.
손기준 기자(standar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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