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관재국악상’ 수상자 김일륜 중앙대 전통예술학부 교수. [사진제공 = 국립국악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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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교수는 국악교육대학원장, 숙명여자대학교 전통문화예술대학원 교수 및 숙명가야금연주단 단장, 국립국악원 및 서울시립국악관현악단 단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 김 교수는 아시아금교류회 및 한국가야금연주가협회 이사, 황병기 작품보존회 부회장, 중앙가야금합주단 대표 및 중앙가야스트라 예술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 교수는 “가야금 연주자로서 또 교육자로서 쏟아왔던 노력이 뜻깊은 관재국악상의 결실로 이어졌다고 생각하니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보다 높은 예술세계를 향해 매진해야겠다는 생각이 새롭게 솟구친다”며 “미력하나마 저의 활동이 국악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한 길을 걷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관재국악상은 국악인 고(故) 관재 성경린이 사재를 털어 출연한 기금으로 시행하는 상으로 민족음악의 보전, 전승, 보급에 공적을 쌓은 국악인에게 수여하고 있다. 2001년부터 2∼4년 주기로 시상하고 있으며 상금은 1000만원이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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