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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뉴블더] "마약 성분이지만 괜찮아요"…의사 선생님, 양심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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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1명에게 마약류 식욕억제제를 무려 3천500정 넘게 처방해 준 한 50대 의사가 있습니다.

이런 비상식적인 치료에 법원이 벌금형을 내렸습니다.

이 의사는 40대 여성에게 지난 2020년부터 6개월간, 무려 28번에 걸쳐서 식욕억제제 3천588정을 처방했습니다.

이 식욕억제제는 마약류라서 총 처방 기간이 3개월이 넘지 않아야 하는데, 두 배 기간 동안 처방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