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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뉴스딱] "퍼스널 컬러? 색종이 대라"…청년들이 빠진 '거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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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방'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자신의 소비 지출을 공유하고 절약을 유도하기 위한 SNS 채팅방인 이른바 '거지방'이 청년들 사이에서 유행입니다.

거지방 참여자들은 한 달 예산을 정해 놓고 소비를 기록하거나 누적된 지출을 계산하며 절약을 독려합니다.

한 참여자가 '퍼스널 컬러 진단에 예약금 제외 4만 원을 썼다'라고 올리자 다른 참여자가 '퍼스널 컬러 진단이 왜 필요하냐', '얼굴 옆에 색종이 대 보라'라고 반박하는 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