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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국제유가 치솟고 고물가 부담…'유류세 인하' 연장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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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고물가에 따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름값에 붙는 세금인 유류세를 깎아주던 조치가 이번 달로 끝납니다. 하지만 최근 국제 유가가 크게 오르고 있어서, 유류세 인하 조치를 연장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습니다.

조기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서울 양천구의 한 주유소입니다.

리터당 1천657원인 전국 휘발유 평균 가격보다 60원 넘게 싼 곳이라, 평일 오후에도 주유하려는 차량 행렬이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