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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2살 여아 추락 사망…"호텔 난간 어떻게 이럴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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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호텔 비상계단에서 2살 아이가 난간 사이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난간 간격이 30cm 가까이 돼서 성인도 위험할 정도였습니다.

제대로 기준을 지킨 것인지, TBC 남효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대구의 한 호텔 비상계단에서 2살 아이 추락사고가 난 것은 어제(16일) 오후 1시 50분쯤입니다.

아이는 계단을 통해 호텔과 연결된 주차장으로 향하다 아버지가 출입문을 열기 위해 잠시 손을 놓은 사이 난간 사이로 떨어져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