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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마약 음료 한 병에 3회 분량 넣었다"…급성 중독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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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남 학원가를 위협한 이른바 '마약 음료'를 분석해봤더니 필로폰이 꽤 많이 들어가 있었습니다. 통상 1회 투약량보다 3배 정도 많아서 급성 중독 우려까지 나왔습니다.

김형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한 남성이 자동차 트렁크에서 포장된 상자를 꺼내 배달 오토바이 짐칸에 싣습니다.

강남 학원가 일대에 유포된 이른바 '마약 음료'가 담긴 상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