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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D리포트] "제주도 오려면 돈 내라?"…관광객에 '입도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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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방문객들에게 환경오염 유발에 따른 환경보전분담금을 부과하는 방안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입도세'라는 인식과 지역 형평성 논란 등으로 국민적 동의를 얻을 수 있을지는 불투명합니다.

환경보전분담금은 제주로 들어오는 관광객 등에게 자연환경 이용의 원인자 부담 원칙에 따라 소정의 금액을 내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앞서 지난해 8월 제주도는 한국환경연구원과 협약을 맺어 '제주환경보전분담금 제도 도입 실행방안 마련 용역'에 착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