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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JMS 2인자 등 구속 심사 시작…정명석 여신도 성폭행 범행 가담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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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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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조은(본명 김지선) 씨가 담당하는 경기 분당 소재 교회

기독교복음선교회, JMS 총재 정명석 씨의 여신도 성폭행 사건에서 공범 역할을 한 것으로 지목된 'JMS 2인자' 정조은 씨가 오늘(17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위해 대전지법에 출석했습니다.

김 씨의 구속 여부는 오늘 오후 늦게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 씨는 여성들을 유인하는 역할을 해 정 씨의 성폭행 범행에 적극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김 씨가 정 씨의 성폭행 범행에 가담한 경위와 역할을 고려해 공동정범으로 판단, 방조 혐의가 아닌 준 유사강간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김 씨는 정 씨의 '후계자' 또는 '실세'로 알려진 인물로, JMS의 주요 지교회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JMS 관계자 5명도 준강간과 강제추행 등 방조 혐의로 함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았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송인호 기자(songs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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