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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구하기도, 더 주기도 어려워서…식당 '셀프 결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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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손님이 직접 음식값을 결제하고, 로봇이 음식을 가져다주는 식당이 요새 부쩍 늘었습니다. 사람을 쓰는 비용도 부담이고 사람을 구하는 것도 쉽지 않기 때문인데, 이렇게 되면 일자리는 더 줄어들 거라는 우려가 나옵니다.

제희원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10월 경기도 부천에서 쌈밥집을 연 김 씨는 개업 당시부터 입구 계산대를 없앴습니다.

대신 손님들이 테이블에서 음식 주문과 동시에 결제까지 할 수 있는 태블릿 14대를 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