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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일상이 된 전쟁이지만…" 우크라 지난 1년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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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크라이나 주민들에게 전쟁은 이제 일상이 됐습니다.

여전히 무섭지만 애써 참아가면서 또 하루를 살아가는 그들의 모습을 담아낸 사진들, 이주상 기자가 소개하겠습니다.

<기자>

격전지 돈바스에서는 가정집을 임시 막사로 쓰고 있습니다.

정찰을 끝내고 돌아온 군인이 소총은 소파 위에 얹어놓은 채 잠시 휴식을 취하며 스마트폰을 들여다봅니다.

폭격으로 부서진 아파트에서 부모님이 짐을 챙기는 동안 8살 이호르는 놀이터에서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