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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6일) 오후, 대한의사협회와 대한간호조무사협회를 비롯한 13개 보건의료단체는 서울시청 근처에서 총파업 결의대회 대회를 열었습니다.
야당이 추진하는 간호법 제정안이 국회 통과될 경우 총파업을 벌이겠다는 겁니다.
특히 의사들은 이 법이 통과하면 간호사가 단독으로 의료기관을 세울 여지가 생긴다며 강력히 반대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27일 본회의에서 법안 처리를 재차 시도할 방침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임태우 기자(eigh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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