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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하루 앞둔 '아홉 번째 봄'…곳곳서 추모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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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가슴이 참 먹먹해집니다. 내일(16일)이 세월호 참사 9주기입니다.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또 세월호를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는 행사가 곳곳에서 열렸습니다.

김덕현 기자입니다.

<기자>

추모제가 시작될 무렵이 되자, 빗줄기가 그치고 햇살이 고개를 내비칩니다.

9년 전 세월호가 출발했던 인천, 성별, 지역, 나이는 달라도 이곳을 찾은 추모의 마음은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