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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21살 주 방위군 용의자 체포…'자기 과시' 목적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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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미국의 기밀 문건들이 유출되면서 미국이 다른 나라들을 도청했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그 문건들을 유출한 혐의로 미국의 20대 현역 군인이 체포됐습니다.

워싱턴 김윤수 특파원입니다.

<기자>

장갑차 주변에서 미 연방수사국, FBI 요원들이 일제히 총을 겨누고, 반바지 차림의 남성이 머리 뒤로 손을 깍지 낀 채 뒷걸음질 칩니다.

현지 시각 어제(13일) 오후 2시쯤,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스다이튼에서 기밀 문건 유출 혐의를 받고 있는 21살 잭 테세이라가 체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