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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문화현장] 현대화된 고미술의 세계, '라라 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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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Fun 문화현장]

<앵커>

고미술의 현재적인 의미는 뭘까요?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며 지금 우리와 함께 하는 고미술, 현대화된 고미술의 세계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문화현장, 이주상 기자입니다.

<기자>

[2023 LALA FAIR / 16일까지 /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전통 달항아리에서 소나무 가지가 뻗어 나옵니다.

고고한 감상의 대상이기만 했던 도자가 식물과 함께 어우러지며 한 폭의 동양화 같은 분위기를 만들어냅니다.

다양한 형태의 항아리들이 나무를 키우고 꽃을 피워내며 고미술에 생명을 불어넣고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