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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단독] 학교 대신 고시원…배달 음식으로 겨우 한 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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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보신 것처럼 아이가 이렇게 좁은 곳에서 홀로 지냈는데도 도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한 데에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지난해 7월 우리나라에 체류할 수 있는 기간이 끝나면서 그 아이는 미등록 외국인 신분이 됐고 그때부터는 지자체에서도 아이의 상황을 파악할 방법이 없어졌기 때문입니다.

계속해서 편광현 기자입니다.

<기자>

고시원에서 발견된 아이는 어린이집을 다니며 한글을 배웠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