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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위험한데?" 건물주 통큰 결심…과일가게 틈 등굣길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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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근처에서 일어나는 아이들의 교통사고 등 안전사고가 해마다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한 건물주가 아이들 안전을 위해서 임대 수익을 포기하고 통학로를 내주었다는 가슴 따듯한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전북 전주시 인후동의 한 상가 건물 한가운데 기다란 통로가 나 있습니다.

인근 대단지 아파트에 사는 아이들은 대부분 이 통로를 통과해서 초등학교에 등교한다고 해요.

그런데 이 통로에 길이 원래 있던 건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