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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두께 1, 000m 모래먼지에 갇힌 한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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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에서 발생한 대규모 황사가 우리나라로 넘어오면서, 대기질이 최악의 상황입니다. 두께 1, 000m가 넘는 모래먼지가 우리나라를 가득 메웠습니다.

정구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헬기를 타고 하늘에서 바라보니 온 도심이 공사장 한복판처럼 흙먼지를 뒤집어썼습니다.

누런 황사에 갇힌 도심은 어디가 어딘지 알아볼 수조차 없습니다.

기상청의 기상 항공기를 통해 바라보니 푸른 하늘과 누런 황사 층의 경계가 선명하게 구분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