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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아름드리 소나무가 엿가락처럼…산불 피해 '처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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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릉 바다와 가까운 소나무 숲은 사람들이 많이 찾던 유명 관광지입니다. 그런데 이번 산불로, 울창했던 숲이 하루아침에 사라졌고 이렇게 아름드리 소나무마저 옆으로 힘없이 꺾였습니다. 소나무에 있는 송진이 불에 잘 타다 보니 연료 같은 역할을 하면서 불을 키운 겁니다.

김형래 기자가 불이 처음 시작한 곳에서 번져나간 지역을 따라가며 그 현장을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