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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수)

[뉴스딱] 생일 선물이었는데…순직한 소방관 묘소에서 운동화 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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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현장에서 순직해서 현충원에 안장된 소방관 묘소에서 고인의 생일 선물이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김제소방서 금산 119안전센터에서 근무하던 고 성공일 소방교는 지난달 6일 구조를 위해 단독 주택에 들어갔다가 순직했습니다.

정부는 고 성공일 소방교에게 특진을 추서하고 옥조근정훈장을 수여했는데요.

지난달 16일은 순직한 성 소방교의 생일로, 미리 생일 선물을 준비해두었던 그의 친구는 성 소방교의 묘소에 운동화를 놔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