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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미국, 악의적 도청한 정황 없다…많은 부분 제3자 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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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정보기관이 우리나라를 도청했다는 의혹 속에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이 한미 정상회담 의제 조율차 워싱턴을 찾았습니다. 김 차장은 말을 아끼는 모습이었지만, 미국이 악의를 갖고 도청했다는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워싱턴 남승모 특파원입니다.

<기자>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SNS에 유출된 기밀 추정 문건 상당수가 위조됐다는 어제(11일) 대통령실 발표와 관련해 추가 발언을 자제했습니다.